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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용어

순이익률

매출에서 최종적으로 남는 순이익의 비율

순이익률은 순이익을 매출로 나눈 비율이에요. 100원어치를 팔아 최종적으로 얼마가 남았는지를 보여줍니다. 모든 비용과 이자, 세금까지 다 빠진 뒤의 숫자예요.

매출총이익률이 '팔아서 남는가'를 본다면 순이익률은 '회사 전체가 남는가'를 봅니다. 매출총이익률은 높은데 순이익률이 낮다면, 판매 이후 단계에서 돈이 새고 있다는 뜻이에요.

어디서 새는지는 손익계산서를 위에서 아래로 따라가면 보입니다.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과한지, 이자 부담이 큰지, 세금이 무거운지가 단계별로 드러나요.

이 비율도 업종에 따라 기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대형 유통은 2~3%도 정상이고 소프트웨어는 20% 넘게 나오기도 해요. 절대 수치보다 같은 업종 안에서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일회성 요인에 흔들린다는 점은 주의해야 해요. 부동산을 팔았거나 소송에서 배상금을 물었다면 그 해 순이익률만 크게 튑니다. 몇 년치를 함께 봐야 진짜 수익성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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