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tentz

금융 용어

레버리지

빌린 돈으로 투자 규모를 키우는 것

레버리지는 빌린 돈을 보태 투자 규모를 키우는 것을 말해요. 지렛대라는 뜻 그대로, 적은 힘으로 큰 것을 움직인다는 비유입니다. 내 돈 1000만원에 1000만원을 빌려 2000만원어치를 사면 레버리지 2배예요.

수익도 손실도 똑같이 배로 커집니다. 위 상황에서 자산이 10% 오르면 200만원을 벌어 내 돈 기준 20% 수익이지만, 10% 떨어지면 200만원을 잃어 20% 손실이에요. 50% 떨어지면 원금이 통째로 사라집니다.

게다가 이자가 계속 나갑니다. 가격이 제자리여도 시간이 갈수록 손실이 쌓이는 구조라, 레버리지는 방향뿐 아니라 타이밍까지 맞아야 해요. 오래 들고 있을수록 불리해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매일 수익률을 2~3배로 맞추는 방식이라 오르내림이 반복되면 원래 지수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내 자산은 줄어듭니다. 장기 보유용이 아니라는 말이 그래서 나옵니다. 요약하면 레버리지는 실력을 키우는 도구가 아니라 결과를 증폭하는 도구예요. 이미 잘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하지만, 배우는 중인 사람에게는 실수의 대가만 커집니다.

이전 용어연체다음 용어연금

핀텐츠, 대표 김상진, 사업자등록번호 815-38-01461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4, 6층 601-A34호 (석촌동, 신우빌딩)

이메일: support@fintentz.com

© 2026 핀텐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