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용어
예금자보호
은행이 망해도 예금을 일정액까지 지켜 주는 제도
예금자보호는 은행이 파산해도 예금자에게 일정 금액까지 돌려주는 제도예요. 나라마다 한도가 정해져 있고, 그 한도까지는 정부가 사실상 보증합니다.
이 제도가 생긴 이유는 뱅크런을 막기 위해서예요. 은행이 위험하다는 소문이 돌면 모두가 한꺼번에 돈을 찾으러 가고, 멀쩡한 은행도 그러면 무너집니다. 보호가 있으면 서두를 이유가 없어져요.
한도는 사람과 은행을 기준으로 계산돼요. 같은 은행의 여러 계좌를 합쳐서 한 사람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계좌를 나눠도 한도가 늘지 않습니다. 은행을 나누면 각각 한도가 적용돼요.
보호 대상이 아닌 상품도 많습니다. 펀드, 주식, 채권, 일부 보험 상품은 원금 보장이 없어요. 은행에서 팔았다고 다 보호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큰 금액을 한 은행에 두고 있다면 한도를 확인해볼 만해요. 여러 은행에 나누면 각각 보호받을 수 있고, 그 정도 번거로움은 감수할 가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