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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용어

인수합병(M&A)

회사끼리 합치거나 사고파는 것

인수합병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를 사거나 두 회사가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해요. 사업을 처음부터 키우는 대신 이미 있는 것을 사서 빠르게 규모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목적은 여러 가지예요. 시장점유율을 늘리거나, 없는 기술을 확보하거나, 새 지역에 진출하거나, 경쟁자를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비용을 합쳐 줄이는 시너지도 흔한 이유예요.

발표되면 대개 인수 대상 회사의 주가가 오릅니다. 시장가보다 비싸게 사겠다고 제안하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인수하는 쪽 주가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싸게 샀다는 우려 때문이에요.

실제로 실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예상한 시너지가 안 나오고, 조직 문화가 안 맞고, 통합 비용이 예상을 넘어서요. 연구마다 절반 안팎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투자자로서 볼 것은 얼마에 샀느냐예요. 좋은 회사를 사도 지나치게 비싸게 사면 주주에게는 손해입니다. 영업권이 크게 잡히는 인수는 나중에 손상 처리로 돌아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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