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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용어

시세차익

산 값보다 비싸게 팔아 남긴 이익

시세차익은 자산을 산 값보다 비싸게 팔아 얻는 이익이에요. 주식을 10만원에 사서 15만원에 팔면 5만원이 시세차익입니다. 배당이나 이자처럼 보유만으로 생기는 수익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핵심은 팔아야 확정된다는 점이에요. 계좌에 50% 수익이 찍혀 있어도 팔기 전까지는 평가이익일 뿐입니다. 실현하지 않은 이익은 다음 날 사라질 수 있어요.

세금도 실현 시점에 붙습니다. 그래서 같은 수익이라도 언제 파느냐에 따라 세 부담이 달라지고, 손실이 난 다른 종목을 함께 팔아 상계하는 방식이 쓰이기도 해요. 나라와 상품마다 과세 방식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시세차익만 노리면 매매가 잦아지고 수수료와 세금이 쌓입니다. 배당처럼 들고만 있어도 나오는 수익과 섞어 두면, 시장이 오르지 않는 기간에도 성과가 완전히 멈추지는 않아요. 그리고 시세차익은 오를 자산을 고르는 능력에 달려 있어서 예측이 어렵습니다. 반면 배당은 회사가 정하는 것이라 상대적으로 예측이 쉬워요. 두 수익원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알아두면 계획을 세우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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