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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용어

배당락

이날 이후 사면 이번 배당을 못 받는 기준일

배당락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이에요. 이 날 이후에 주식을 사면 이번 배당은 못 받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배당금만큼 떨어진 채로 시작해요.

순서를 알아두면 헷갈리지 않아요. 배당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는데, 결제에 며칠 걸리기 때문에 그보다 앞선 날짜까지 사야 합니다. 그 다음 날이 배당락일이에요.

배당락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손실이 아니에요. 회사에서 현금이 빠져나간 만큼 가치가 줄어든 것이고, 그 돈은 배당으로 내 계좌에 들어옵니다. 총액은 같아요.

배당만 받고 바로 파는 전략이 통하지 않는 이유가 이겁니다. 배당을 받아도 주가가 그만큼 내려가 있고, 세금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불리해요.

실제로 배당락 이후 주가가 얼마나 회복되는지는 종목마다 다릅니다. 실적이 탄탄한 회사는 빠르게 메우지만, 배당만 보고 몰린 종목은 오래 눌려 있기도 해요. 배당을 노린다면 배당락 직전에 사는 것보다 오래 보유하는 편이 낫습니다. 세금과 거래 비용을 빼고 나면 짧게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은 남는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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